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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랙 클로버 모바일 게임, 리세마라 방법 및 플레이 후기

by Hailey.B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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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5일 오전 6시에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모바일 게임이었던 블랙클로버는 한국과 일본 동시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인 게임 플레이 모습과 원하는 캐릭터를 뽑기 위한 리세마라 하는 법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블랙 클로버 리세마라 하는 방법

먼저, 리세마라를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계정을 연동하지 않고 게스트로 시작해야 합니다. 연동을 하게 되면 리세마라를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계정을 게스트로 선택한 후 플레이를 진행하다 보면 일정 퀘스트를 완료한 후, 캐릭터 소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 영상스킵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동영상은 오른쪽 상단에 있는 SKIP 버튼을 누르면 가능합니다. 스킵이 되지 않는 영상의 경우에는 아래쪽의 바를 끝까지 밀어 영상을 빠르게 건너뛸 수 있습니다. 지나간 영상은 [스토리 다시 보기]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환된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하는 것을 뽑지 못했을 때에는 리세마라를 할 수 있습니다. 블랙 클로버의 리세마라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먼저 화면 상단에 있는 [클로버]를 눌러준 후, 나타나는 창 옆의 조그만 [옵션] 버튼을 클릭해서 들어가 줍니다.

 

 

 

 

옵션에 들어왔다면 [계정]을 클릭해 [계정초기화]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계정이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데이터를 다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 이어하기도 지원하기 때문에 코드만 알고 있다면 간단히 코드만 입력하여 진행 상황을 이어할 수 있습니다. 

 

소환된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면 한번 저장해 두고 20번까지 다시 돌려서, 원하는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돌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필요한 스킬이 함께 나올 확률이 낮아 20번 안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 경우 리세마라를 하게 됩니다. 

 

 

 

 

 

 

블랙 클로버 모바일 게임 플레이 후기

턴제형 게임에도 매력이 있었다! 블랙 클로버의 캐주얼한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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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턴제형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출시 전부터 굉장히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을 보고 한번 플레이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로 플레이하였는데, 그래픽이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풍경이나 캐릭터의 표현이 만화 같았고 따뜻한 느낌의 색감도 느껴졌습니다. 

 

 

지루해지지 않는 자세한 튜토리얼, 하지만 스킵하기 힘든 불편함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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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플레이 중 튜토리얼 가이드는 조금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리세마라를 염두에 두지 않고 플레이했다면 가이드를 읽느라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튜토리얼 플레이 중 보스와의 전투에서 보스 출현의 이미지가 스킵이 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아직 초반 플레이기 때문에 그런 건지, 나중에는 스킵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스킬 오토버튼의 편리함, 수월한 몬스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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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와의 전투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자동 편성을 통한 캐릭터 파티를 조합하여 전투가 가능했습니다. 초반 플레이 튜토리얼에서는 스킬을 매번 사용할 때마다 눌러줘야 했지만, 이후 진행 때는 오토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스킬을 자동으로 쓰고, 전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자유로운 캐릭터 움직임으로 펼쳐지는 블랙 클로버의 놀이터

턴제형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할 때 오토기능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편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반복되면 지겨워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블랙 클로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조금 신선했던 것은 캐릭터가 월드맵에 들어가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기도 하고 낚시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드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풀이나 나무, 구석진 곳의 반짝거리는 것에서 손 모양의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것을 조사하여 월드에 있는 탐색지점을 찾으러 다녀볼 수도 있습니다. 처음 10개의 탐색지점을 모두 발견하게 되면, 다음날부터 무작위로 새로 생성된다고 하니 매일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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