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024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의 모든 것

by Hailey.B 2023. 12. 17.
반응형

 

 

2024년 서울시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아시나요? 이 카드는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로,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가계 부담을 감소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이 교통카드에 대해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2024년부터 시범으로 선보이는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지하철, 버스, 따릉이)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특징

 

  •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2024년부터 추진하려고 하는 기후동행카드는 독일의 49유로 티켓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 통합 이용: 기후동행카드는 기존의 교통카드와 달리, 하나의 카드로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까지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이 불가하다는 것 알아두세요. 그리고 따릉이 1시간 이용권도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2024년 9월 개통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까지도 포함해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요금이 상이한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버스의 경우 타 지역버스는 이용할 수 없는데, 서울과 타 지역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며 해당하는 면허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환경 친화적: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환경친화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개인차량 사용을 줄이고, 그 결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환경과 가계부담 모두를 고려한 무제한 통합교통카드로서, 서울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배부할 경우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하며, 강력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 실물카드: 최초에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에 이용이 가능
  • 스마트폰 앱: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이용이 가능

 

 

 

 

기후동행카드의 비용

 

  •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
  • 김포시가 김포 시민에게 실효적인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기로 발표

서울↔김포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실효적인 편익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포시 적용 기후동행카드는 6만 5천 원~7만 원 수준 이용권(김포골드라인), 10~12만 원 수준 이용권(김포 광역버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