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더리(Traderie)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아이템을 사고파는 해외 거래 사이트입니다. 구글이나 디스코드 계정을 연결하면 가입이 끝나고, 사이트 언어도 한국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 이용은 무료입니다.
다만 한국어로 바꿔도 전부 번역되지는 않고, 아이템 전달은 결국 게임 안에서 두 사람이 직접 만나 이뤄집니다. 주소 찾는 것부터 배틀태그 등록까지 순서대로 짚고, 처음 쓸 때 막히는 지점도 아래에 함께 정리했습니다.
트레더리는 어떤 사이트인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는 게임 안에 거래소가 없습니다. 아이템을 사고팔려면 게임 밖에서 상대를 찾아 약속을 잡아야 하고, 트레더리는 그 약속을 잡는 장터 역할을 하는 사이트입니다. 유니크·룬·룬워드·세트·참 같은 항목별로 판매 글이 올라와 있고, 원하는 아이템을 검색해 올린 사람에게 제안을 넣는 방식입니다.
사이트 소개문에는 "가장 큰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거래 커뮤니티"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블리자드가 만든 곳은 아닙니다. 페이지 맨 아래에 팬이 만든 사이트이며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고지가 직접 붙어 있습니다.
표에서 가장 중요한 줄은 "거래 방식"입니다. 트레더리는 상대를 찾아주는 곳이지, 아이템을 대신 맡아두는 곳이 아닙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결국 두 사람이 게임에 같이 들어가 직접 건네받아야 합니다. 이게 트레더리를 쓸 때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진짜 주소를 먼저 확인하기
주소는 traderie.com 입니다. 검색창에 traderie라고 치면 바로 나오고, 한글로 트레더리라고 검색해도 찾을 수 있습니다. 거래 사이트는 이름이 비슷한 곳이 생기기 쉬우니, 로그인하기 전에 주소창이 traderie.com인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접속하면 여러 게임이 나열된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고르면 됩니다. 목록에서 바로 안 보이면 사이트 안 검색창에 diablo만 입력해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게임 고르는 단계를 건너뛰고 디아블로 2 레저렉션 거래 화면으로 바로 갑니다.

traderie.com/diablo2resurrected 바로가기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나
둘러보기만 할 거라면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물과 가격은 로그인 없이도 보입니다. 다만 내 아이템을 올리거나 판매자에게 제안을 넣으려면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메인 화면 오른쪽 위의 회원가입(Sign up) 버튼을 누르면 시작됩니다.

가입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미 쓰고 있는 계정을 연결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이름·비밀번호·이메일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연결할 수 있는 계정으로는 구글, 디스코드, 애플 등이 있습니다.


구글 계정 연결이 가장 빠릅니다. 버튼을 누르고 구글 계정을 고르면 그걸로 끝납니다. 디스코드를 쓰고 계시면 디스코드로 가입하셔도 됩니다.

가입이 끝나면 로그인된 상태로 메인 화면에 돌아옵니다. 오른쪽 위에 있던 회원가입 버튼이 사라졌다면 제대로 된 것입니다.
한국어로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나
오른쪽 위 점 세 개를 누르면 메뉴가 열립니다. 맨 아래 Language: English 항목을 눌러주세요.

언어 목록 아래쪽에 한국어가 있습니다. 고르면 화면이 새로고침되면서 일부가 한글로 바뀝니다.



카테고리 줄은 세트 정도만 한글로 바뀌고 나머지는 영문으로 남습니다. 번역이 통째로 되는 게 아니라 항목별로 되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신 아이템 이름은 한글로 나옵니다. 검색창에 오르무스까지만 쳐도 오르무스의 장포가 자동완성으로 뜹니다. 영문 아이템명을 몰라도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설정 하나로 체감 난이도가 꽤 내려갑니다.
배틀태그는 왜 먼저 등록하나
거래가 성사돼도 상대가 게임 안에서 나를 찾지 못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로필에 배틀태그를 미리 넣어둡니다. 오른쪽 위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디스코드 연결, 배틀태그 입력, 닌텐도 스위치 친구 코드 입력 항목이 차례로 보입니다. PC와 스위치를 둘 다 하신다면 양쪽을 다 넣어두셔도 됩니다.

넣고 싶은 항목을 누르면 코드를 입력하는 창이 뜹니다. 코드를 적고 녹색 버튼을 누르면 저장됩니다.

배틀태그는 계정 아이디가 아니라 게임 안에서 보이는 이름과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Hailey#1234 형태입니다. # 뒤 숫자까지 정확히 넣어야 상대가 찾을 수 있습니다.
거래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순서는 단순합니다. 아이템을 검색해 올라온 매물을 보고, 마음에 드는 판매자에게 제안을 넣습니다. 판매자가 수락하면 사이트 안 메시지로 어느 서버에서 언제 만날지 정하고, 약속한 시간에 게임에 같이 들어가 아이템을 주고받습니다.
가격은 현금이 아니라 룬이나 아이템으로 매깁니다. 판매자가 "이 룬만 받겠다"고 못 박아두기도 하고, 제안을 열어두고 들어오는 것 중에서 고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아이템이 보통 어느 정도 룬에 거래되는지 몇 번 검색해 감을 잡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내 아이템을 파는 쪽은 절차가 조금 더 깁니다. 등록할 때 래더·플랫폼·서버를 고르고, 아이템 옵션을 영문으로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판매 등록과 옵션 영문 입력은 아래 글에 화면과 함께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사는 것만 할 생각이라면 이 부분은 건너뛰셔도 됩니다.
쓰기 전에 알아둘 점
트레더리를 처음 쓸 때 헷갈리는 지점은 대체로 세 가지입니다.
둘째는 언어입니다. 앞에서 본 것처럼 아이템 이름은 한글로 찾을 수 있지만 옵션은 영문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 파괴처럼 이름이 길고 헷갈리는 옵션에서 많이 막힙니다. 옵션 영문명을 찾는 방법은 아래 글에 모아두었습니다.
셋째는 주소입니다. 로그인 정보를 넣기 전에 주소창이 traderie.com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눈에 정리
여기까지가 트레더리를 쓰기 시작하는 데 필요한 전부입니다. 가입과 설정은 한 번만 해두면 다시 손댈 일이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디아2 파괴참 영어 이름 총정리: 트레더리 검색법 (0) | 2022.11.06 |
|---|---|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1막(액트1) 퀘스트 및 웨이 포인트 정리 (0) | 2022.11.05 |
| 통찰 룬워드 - 디아2 용병 무기 제작법 (통찰력) (1) | 2022.10.30 |
| 디아블로2 레저렉션 부적(참) 모양별 이름 (0) | 2022.10.29 |
| 영혼 룬워드 - 디아2 스피릿 무기·방패 제작법 (0) | 2022.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