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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8

HTML+CSS 독학하기 첫번째기록 -책 구입과 학습목표정하기 최근에 생활코딩 동영상을 보면서 HTML과 CSS의 기본개념과 내용들을 하나씩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설명이 쉬워서인지, 내용이 얼마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 이거 생각보다 쉬운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바스크립트 동영상을 보는 순간 '아! 이건 정말 안 되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이건 정말 내가 감히 혼자 할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HTML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 자바스크립트를 내가 혼자 공부할 수 없다면, HTML과 CSS를 좀 더 공부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달 전부터 언니가 일하는 것을 서포터 해주고 있습니다. 언니가 간혹 HTML수정이나 링크 주소, 텍스트 입력을 해야 하는 단순한 것들을 주고 있기 때문에 HTML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었답니.. 2021. 12. 11.
폼클레이로 아이와 집콕놀이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들쑥날쑥 가다 보니 집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줄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냥 장난감만 가지고 놀아줄 수도 없고, 아이들도 지겨워해서 중국 타오바오에서 폼클레이를 주문했습니다. 평소에도 스티커나 놀이재료 같은 것들은 타오바오에서 주문해 사용한답니다. 한국에서 파는 거랑 똑같은 거고, made in china인데 가격은 한국이 두세 배 정도 비쌌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둘이라 항상 똑같은걸 두 개씩 사야 하다 보니 같은 값이면 싸게, 많이 사고 싶어서 타오바오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주 전 주문해서 도착한 폼클레이를 이용해 아이들과 놀아주었습니다. 슈퍼윙스의 호기를 좋아하는 둘째 아들을 위해 구매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흥분한 조그만.. 2021. 12. 10.
추억의 자판기 우유맛 분말스틱 자판기에서 뽑아먹던 그맛이야 저번주에 이모가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사주신 건데 이제야 먹어봅니다. 저는 평소에 커피를 잘 마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판기에서 커피대신 가끔 뽑아 마시던 자판기 우유가 분말형태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플 때 신랑이 자판기우유맛이 나도록 만들어 준 적이 있었지만, 그땐 이런 가루를 사용한 게 아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박스부터 레트로 느낌이라 그런지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제품이었습니다. 내용물은 스틱형태로 10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신랑이 어느새 두 봉지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니라 가격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다 먹으면 또 시켜 먹어볼까 싶어서 포털사이트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 2021. 12. 7.
카카오팀 구글메일 결제요청 절대로 속지마세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오후에 퇴근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구글 메일이 와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평소에 보이스피싱 같은 건 정말 조심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처음으로 든 생각은 '어? 내가 39만 원짜리 뭘 사려고 했더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결제방식이 너무 편하게 되어있다 보니 내가 무얼 샀는지, 사려고 했는지 같은 건 생각이 잘 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평소에 구글 메일을 사용하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다 보니, 어디서 메일이 왔는지 발신자의 메일주소를 확인하는 방법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발신자의 메일주소 확인을 건너뛰게 되고, 카카오팀이라는 발신자명만 뜨다 보니 진짜 뭔가 결제가 되었나 싶어서 정말 놀랬습니다. 처음에는 어디다 물어봐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카카오페이 고객센터로 연.. 2021. 11. 24.
카페24 무료 쇼핑몰 상품정보표시 설정 하는법 셀프 자사몰 만들기 신랑이 하는 일 때문에 자사몰이 필요할 것 같아서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자사몰을 만들고 있습니다. 카페 24 무료 쇼핑몰로 시작하기 좋다고 해서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니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하다 보니 스마트 모드도 있고 프로모드도 있고 디자인 변경하는 것도 뭔가 굉장히 복잡해 보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맡길까 생각도 했지만, 요즘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친한 언니의 보조역할을 하면서 홈페이지 만드는 걸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중이라 혼자서 천천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초기 설정이라던지, 그 외에도 변경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상품정보표시를 설정하는 방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제일 처음엔 스마트모드에서 프로모드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이게 스마트 모드일 때랑 프로모드.. 2021. 11. 23.
진라면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매콤 로제라면 면요리 레시피 추천 저는 평소에 요리를 잘 안 하는 편입니다. 우리 집 대부분의 요리담당은 시어머니시고, 주말 점심이나 저녁 같은 경우는 신랑이 책임지는 편이라 거의 요리를 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 꼬맹이와 쪼꼬맹이 먹일 음식은 만들긴 합니다만 어른 먹을 거는 제가 책임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제 신랑이 투움바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하며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 후다닥 만들어주었습니다. 요리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지만 레시피가 있으면 곧잘 따라서 만든답니다. 미우새에 출연한 곽시양 씨는 신라면으로 만드셨던데, 저는 집에 진라면 매운맛이 있어서 진라면으로 만들었답니다. 재료 진라면 매운맛 3봉 우유 480ml 고추장 큰 스푼으로 1큰술 라면수프 1봉 슬라이스치즈 2장 양파 1개 (중간크기) 청양고추 2개 비엔나소.. 2021. 11. 21.
책상 분위기를 바꿔주는 슈프림 마우스패드 장패드 리뷰 신랑이 운영하는 공방으로 짐을 옮겨 나와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좁은 책상을 다른 곳에 사용하고, 공방에 남는 커다란 식탁 겸 작업대가 있길래 그걸 메인 책상으로 쓰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색이 너무 칙칙했던 것입니다. 귀여운 피겨들을 놓고, 정리해도 긁힌 자국이며 색이며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러블리하고 핑크 핑크 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때쯤, 쿠팡에서 슈프림 장패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크기도 적당한 것 같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주문한 건 이렇게 꽃이 있는 디자인의 마우스패드였습니다. 그런데 판매자분이 품절이 되었다며 연락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걸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건 러블리하고 핑크 핑크 한.. 2021. 11. 20.
닌텐도 스위치 스컬앤코 맥스캐리가방 & 크리스탈 그립케이스 내돈내산 리뷰 원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옐로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저의 짐들이 공방으로 이사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휴대용 스위치가 필요 없어져서 요즘 한창 마리오 종이 접기에 빠진 엄마의 기계와 바꾸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사용하던 닌텐도 스위치는 기존에 쓰던 그립 케이스도 있었지만, 음량 버튼을 누르면 전원 버튼이 눌리는 굉장히 불편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젤리 타입으로 된 그립 케이스를 바꾸려고 알아보다가 스컬 앤코 맥스 캐리 케이스와 그립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는 세트 구성상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립의 컬러는 그레이입니다. 신랑이 주문해 준 거라 컬러 선택을 할 수 없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내돈내산이 아니라, 신랑돈신랑산일까나.. ) 다른 컬러가 있는지 찾아보니 레드+블루, 동물의 숲, 마리.. 2021. 11. 19.
티스토리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로 사이트 등록하기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가 구글에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트를 등록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한 내용을 정리해 둔 기록입니다. 저처럼 처음이신 분도 천천히 따라 하시면 쉽게 등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구글에 구글 서치 콘솔을 검색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을 클릭하시면 속성을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도메인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주소를 말하는 것이고, 저처럼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하시는 분들이라면 URL 접두어에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계속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그러면 소유권 확인을 하라는 창이 뜨면서 입력한 이 주소의 블로그가 정말 본인의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지 말고 아래쪽을 보면.. 2021. 11. 18.
흩어져 가는 잡다한 일상의 기록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나의 잡다한 일상을 기록하려고 한다 특별하지 않지만,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흩어져가는 잡다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것은 항상 있을 테니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1. 11. 18.